콘서트 뮤지컬 ‘옥상달빛, 소란을 만나다’ ..

문화·교육 > 2023-02-03 14:49:00

경쾌한 위로가 담긴 콘서트 뮤지컬!

【세종파라미 박은주 기자】 

공주문예회관은 오는 2월 26일(일) 오후 5시 대공연장에서 콘서트 뮤지컬 ‘옥상달빛, 소란을 만나다’를 선보인다. 


일상의 언어로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여성듀오 옥상달빛과 위트 가득한 정체성을 가진 소란이 함께하는 콘서트 뮤지컬 ‘옥상달빛, 소란을 만나다’는 힘든 시간을 극복해온 시민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 옥상달빛은 미니앨범 ‘옥탑라됴’로 데뷔하여 동시대 청춘들의 감성을 섬세하게 표현한다는 평을 받았다. 미니멀한 사운드와 다양한 편성을 오가며 인기를 더욱 탄탄히 쌓은 옥상달빛은 2030 청춘들은 물론 중장년층까지 아우르는 힐링뮤직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4인조 밴드 소란은 2009년 결성 이래 지금까지 소란만의 음악을 통해 세밀한 감정선과 온기 가득한 위로를 전하고 있다. 과감한 시도를 멈추지 않는 소란의 공연은 인기를 증명하듯 매진 행렬을 기록했다. 매 공연 기대 이상을 선보이며 ‘믿음의 가치, 소란’이라는 공식을 완성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프로그램은 옥상달빛의 국민 위로곡 <수고했어, 오늘도>, <없는게 메리트>, <산책의 미학>, <그대로도 아름다운 너에게>와 소란의 <너를 보네>, <리코타 치즈 샐러드>, <행복> 등으로 알차게 구성된다.


공주문예회관은 공연장 소독 등 방역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공연은 90분 예정으로 티켓은 R석 30,000원, S석 20,000원 A석 10,000원이다. 공주문예회관 홈페이지(www.gongju.go.kr/acc)와 인터파크 홈페이지(http://ticket.interpark.com/TEL:1544-1555)에서 예매할 수 있다. 공연문의는 공주문예회관(041-852-0858)로 하면 된다. 초등학생 이상 입장 가능하다.



 

박은주 기자 / silver5195@hanmail.net

기사 댓글 0기사 댓글 펴기

작성자 비밀번호 스팸방지 문자입력 captcha img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