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결핵 예방 캠페인 전개 ..

문화·교육 > 2023-03-22 14:59:00

【세종파라미 박은주 기자】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오는 3월 24일 제13회 결핵예방의 날을 앞두고 결핵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질병 인식개선 및 사회적 관심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1일 산성시장 일원에서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보건소 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깨띠 착용 및 현수막을 활용한 결핵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한, 결핵상담 및 기침예절, 결핵검진 등 결핵예방수칙을 실천하도록 안내문과 홍보 물품 등을 배부했다. 


결핵은 예방수칙 준수를 통한 결핵 조기 발견 및 전파 차단이 가장 중요하며, 2주 이상 지속되는 증상이 있을 때는 검진을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시는 이번 캠페인과 함께 코로나19, 폐렴 예방접종 홍보 및 올바른 손씻기의 중요성, 건강생활실천(절주) 등 보건소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에 대한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벌여나갈 방침이다. 



신경숙 감염병관리과장은 “결핵은 조기 발견이 그 무엇보다 중요한 질병인 만큼 시민들의 질병 인식을 개선함으로써 지역사회 내 전파 차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은주 기자 / silver519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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