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사중 최유빈 학생,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공기권총 종목에서 2관왕 등극

문화·교육 > 2023-05-31 10:41:00

【세종파라미 박은주 기자】 

엄사중학교(교장 이진구) 최유빈 학생은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공기권총 종목에서 여중부 개인전 1위, 단체전 1위로 대회 2관왕에 등극했다.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공기권총 종목에서 2관왕 등극 

 

엄사중학교에 입학하면서 1학년 초, 코치의 권유로 처음 공기권총을 잡아본 최유빈 학생은 지금까지 여러 대회에 출전하면서 실력을 갈고 닦았고, 금년 4월 말에 마침에 충남 대표선수로 선발돼 이번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하여 마음껏 실력을 발휘했다. 그 결과 대회 2관왕에 이어 대한사격협회가 수여하는 중학생부 최우수선수에 선정되는 영예도 함께 안았다.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공기권총 종목에서 2관왕 등극 

 

최유빈 학생은 “이번 대회의 결실을 기회로 삼아 더 성장하는 사격선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저를 지켜봐 준 부모님과 지도해 주신 김수정 코치님과 선생님, 아낌없이 지원해준 학교에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박은주 기자 / silver519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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