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전국 1위 버섯농가 만들기’위한 역량강화교육 실시

정치·사회 > 2023-02-03 15:12:00

부여군버섯산업연구소 2023년 버섯재배 역량강화 교육 추진

【세종파라미 박은주 기자】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버섯재배 농가의 역량강화와 버섯생산 안정화 기여를 돕기 위해 ‘2023년 버섯재배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버섯재배 역량강화 교육 현장 

 

지난해에 이어 2년차로 실시하는 이번 버섯재배 역량강화 교육은 석성면 정각리에 위치한 부여군버섯산업연구소에서 2월 21일부터 10월 24일까지 총 18회 진행한다.


지난해에는 각 분야의 전문강사들을 초빙하여 양송이, 표고버섯에 대한 기본적인 버섯 재배기술 이론교육을 비롯하여 병해충 관리, PLS 대책, 농지법 등을 통해 버섯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내용을 편성하여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올해 교육은 △재배시설 설치 및 관리, △양송이·표고버섯 농가 현장학습, △천적 활용 기술교육 등 전년보다 더 세분화된 심화교육 프로그램을 편성하여 버섯 농업인들의 전문성 역량 강화를 위해 중점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버섯농가의 안정적인 생산능력 향상을 위해 꼭 필요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다”며 “명실상부한 전국 1위 버섯농가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은주 기자 / silver519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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