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검상산업단지 솔브레인 공장서 화재
【세종파라미 박은주 기자】
30일 오전 2시 56분 공주시 태봉동 검상산업단지에 위치한 솔브레인 공주공장 7동 황린저장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2시간여만에 진화됐다.
▲사진제공 -공주시 의용소방대
이 불로 공장 1층 외벽 132㎡ 및 화학 위험물제조 기계설비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4천7백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소방서에서는 공장 하역창고에 주차돼 있던 18통 탱크로리 차량에 실려있던 화학물질 500g이 누출되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사진제공 -공주시 의용소방대
한편, 화재 진압을 위해 인근 청양, 부여, 논산, 충남도소방본부 등에서도 화학차량을 지원했으며. 경찰은 정확한 화제 원인을 조사 중이다.
앞서 29일 오후 3시 53분쯤 공주시 탄천면 한 맨홀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 1층 180㎡ 및 부대설비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24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후 1시간 20분만에 진화됐다.
박은주 기자 / silver236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