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민가족공원 채운 ‘가을날의 휴(休)’…정겨웠던 피크닉데이

포토 > 2023-10-30 13:04:00

28일 논산시민가족공원에서 진행된 피크닉데이 찾은 시민들 ‘힐링&여유’만끽

【세종파라미 박은주 기자】  

논산시민가족공원이 피크닉 텐트와 문화적 감성으로 가득 찼다.

 

▲피크닉 데이가 열린 논산시민가족공원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주최하고 논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2023 상상이상 피크닉데이’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많은 참여를 이끌며 큰 호응을 얻었다.

 

▲피크닉 데이가 열린 논산시민가족공원 

 

28일 오후 논산시민가족공원에 차려진 피크닉 텐트 공간을 찾은 시민들은 산뜻한 가을바람을 즐기는 한편, 다채로운 예술 전시ㆍ문화공연을 관람하며 나들이 기분을 만끽했다. 게스트로 함께한 유다빈 밴드, 레이지본, 짙은, 오왠 등 인기가수들도 개성 넘치는 무대로 일상 속 감성 충전을 도왔다.

 

▲피크닉 데이가 열린 논산시민가족공원 

 

특히 곳곳에 배치된 포토존과 조형물은 가족ㆍ연인에게 사랑받는 ‘사진 맛집’이 되었으며, 여러 소품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부스들은 아이들의 창의력을 키우는 공작소로써 인기를 끌었다.


▲피크닉 데이가 열린 논산시민가족공원의 밤

 

백성현 논산시장은 “어린 아이들부터 어르신들까지이 밝은 미소로 느긋한 주말 오후의 여유를 즐기시는 걸 보니 가슴이 따뜻해진다”며 “가족들이 손잡고 편안하게 나설 수 있는 행사와 공간을 꾸준히 만들어가며, 남녀노소 모두에게 주목받는 논산의 문화관광 브랜드를 공고히 할 목표”라 전했다. 

박은주 기자 / silver5195@hanmail.net

기사 댓글 0기사 댓글 펴기

작성자 비밀번호 스팸방지 문자입력 captcha img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