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헌 뜰 잔치 한마당-조선시대 전통혼례 열린다..

포토 > 2023-05-18 10:23:00

5월 20일 부여동헌 및 객사앞마당 에서 진행 ..

【세종파라미 박은주 기자】 

20일(토) 오전 11시 부여 동헌 뜰에서 조선시대 전통혼례가 열린다. 


이번 전통혼례는 문화재청의 ‘2023 생생문화재 (부여동헌에서 피우는 문화향기-동헌 뜰 잔치 한마당)’으로 선정되어 부여군(군수 박정현) 주최로 주식회사 부여전통문화연구회(대표 이한숙)에서 주관한다. 



 

 

▲ 지난해 '동헌 뜰 잔치 한마당-조선시대 전통혼례' 모습 

이번 전통 혼례는 조선시대 학자이자 정치가였던 도암 이재 선생의 ‘사례편람’과 사계 김장생의 가정의례 전반에 걸쳐 기술한 '가례집람'을 바탕으로 현대적으로 재구성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혼례 대상자는 부여군 가정행복과의 추천을 받아 다문화 가정을 선정하여 실제 혼인례를 올린다.




▲ 지난해 '동헌 뜰 잔치 한마당-조선시대 전통혼례' 모습

 

큰손님으로는 엄기영 공주대 사범대학 명예교수가 주례를 맡고, 박은주 세종우리문화예술연구회 이사장이 혼례해설을 진행한다. 


여기에 풍물패와 국악 축하공연까지 곁들여져 특별한 경험과 색다른 즐거운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지난해 '동헌 뜰 잔치 한마당-조선시대 전통혼례' 모습 

 

참여객 및 관광객 누구나 관람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041) 832-5698 로 문의하면 된다. 

박은주 기자 / silver519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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