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대표 '세종 자부심 더 빛낼 홍성국 뽑아달라' 지지호소 2020-04-14 / 895

 이해찬 대표 '세종 자부심 더 빛낼 홍성국 뽑아달라'

'코로나 국난 이기려면 홍성국 뽑아야' 지지호소

 

 

 

【세종파라미 박은주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영상을 통해 자신의 지역구인 세종시(갑)에 출마한 홍성국 후보를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

 

이 대표는 홍성국 후보를 "현재를 살펴서 미래를 대비해온 미래학자이자 경제전문가"라고 소개하고 "세종시의 자부심을 더욱 빛낼 미래학자이자 세종시를 확실히 발전시킬 경제전문가 홍성국을 지지해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대표는 "지금 우리가 코로나와 경제위기라는 두 개의 전쟁을 치르고 있다"면서 "대한민국이 코로나 국난을 이기려면 홍성국을 뽑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국정안정이 이뤄져야 코로나도 이길 수 있다"며 "총선에서 일하는 국회를 만들게 도와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해찬 대표는 홍성국 후보의 후원회장을 맡고 있으며, 지난 5일 홍성국 후보 캠프에 직접 지지방문을 하기도 했다.

 

'이해찬 대표가 말하는 홍성국 후보를 뽑아야 하는 이유' 유튜브 영상(링크 : https://youtu.be/RAy-vcSJggc)

 


▲부인 한인숙 여사의 운동화 끈을 매주는 홍성국 후보

 

한편 홍성국 후보는 14일 지역공약 ③으로 더불어 풍족한 부강·금남·장군 플랜을 발표 발표했다.

 

먼저 부강면에 ▲부강약수 옛 명성 되찾아 지역경제 활성화 ▲축산단지 악취·오폐수 문제 해결을 약속했다.

 

홍 후보는 "부강약수는 신증동국여지승람에도 소개돼 많은 사람들이 찾던 명소였지만 옛 명성을 잇지 못했다"며 "부강약수가 잘 복원돼 관광객들이 북적여 활기찬 부강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금남면에는 ▲KTX 세종역 유치 ▲축구장 등 다목적체육시설 건립을 약속했다.

 

홍 후보는 "KTX 세종역을 유치한다면 금남면이 세종의 관문으로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다"며 금남 지역이 가진 무게감을 부각했다. 그러면서 홍 후보는 "성덕교 하천부지 등에 축구장을 포함한 다목적체육시설 건립도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장군면에는 ▲대교천 정비 및 체육시설 조성 ▲태산리 마을 진입로 확장을 약속했다.

 

홍 후보는 면 지역 공통공약으로 ▲스마트팜 구축 ▲동지역과 면지역 간 격차 완화 위한 발전계획 수립을 약속했다.

 

홍 후보는 지난번 발표한 '세종형 스마트팜 조성을 통한 도농상생발전 공약'을 다시 한번 소개하면서 "스마트팜 구축은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함께 단순 먹거리 생산·보급에서 더 나아가 인접 지역 판로 확대와 해외 수출을 위한 브랜드화가 중요한 과제"라고 말했다.

 

아울러 "동지역과 면지역 간 격차 완화를 위한 발전계획을 수립해 더불어 잘살고 더불어 풍족한 세종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홍 후보는 그동안 각 분야별 공약과, 3차례에 걸친 지역별 공약을 발표하면서 네거티브 없는 정책선거를 끝까지 실천해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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