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천향교→ 대조사→임청관아형방청- 문화재와 함께 ‘선비 유유자적’..
【세종파라미 박은주 기자】
30일 충남 부여군은 임천향교에서는 「2024년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_살아숨쉬는 향교 서원」 ‘기품있는 부여향교’가 시작됐다.
‘기품있는 부여향교’는 국가유산청과 충청남도 부여군이 후원하는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이다.
4월 30일(1회차)에 임청향교에서 진행된 ‘선비 유유자적’은 일반인 대상으로 사전 모집을 통해 운영됐다.
임천향교는 충청남도 기념물로, 조선 말 1849년(현종 15년) 충청남도 부여군 임천면에 건립된 향교로 임천면 일대 유교 교육을 담당했던 향교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대성전, 명륜당, 동재, 서재 등이 있으며, 고대 중국의 유교 성인과 동국 18현인의 위패를 봉안하고 있다. 임천향교는 여러 차례 중수를 거치면서 현재의 건물로 유지되었으며, 대성전은 6단 기단과 3개의 계단이 설치되어 있다
2회차는 5월 2일 14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주관 단체인 ㈜부여전통문화연구회(041-832-5698)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박은주 기자 / silver519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