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파라미 박은주 기자】

투표소별 대기시간 알려주는 앱(세종엔) 개발..

새내기(청소년) 유권자 소중한 한 표 꼭 행사하기를..

 ▲출처-공공누리

세종시(시장 이춘희)는 오는 15일 제21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법정선거사무 일정에 따라 차질 없이 선거를 준비하고 있다 밝혔다.

시는 '코로나19'와 관련해 세종선관위와 함께 투표소에 대해 방역을 준비하는 등  감염 차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투표장 입구에서 발열 유무를 확인하여 37.5도 이상인 유권자가 별도로 투표할 수 있도록 임시기표소를 마련하는 한편, 투표소 안팎에서도 선거인 간 1m 이상 안전거리를 유지하도록 안내한다"고 말했다.

시는 투표소 내 혼잡을 방지하고 선거인 간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투표소별 대기시간을 알려주는 앱(세종엔)을 개발 중이며, (4월 5일 완료 예정) 오는 8일 보람동 복컴에서 시연회(4.8)를 갖고 사전투표일(4.10~4.11)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이 시장은 "유권자 여러분께서는 선거 당일 투표소 내 혼잡을 피하려면 가급적 사전투표 기간에 투표하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사전투표는 4월 10일과 11일 이틀간 실시되며 투표소는 동지역은 복컴, 읍면지역은 주민센터 등 19곳에 설치된다.

이 시장은 "생애 첫 선거를 맞는 새내기(청소년) 유권자분들은 소중한 한 표가 더 좋은 세상을 만들 것이라는 생각을 갖고 소중한 권리를 꼭 행사하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