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합강캠핑장 해충 발생 주 요인 주변 웅덩이 2020-08-05 / 662

 【세종파라미 박은주 기자 

은빛교 건설업체 주변 배수시설 갖추지 않은 것 요인 지적.. 

 

 

그동안 각종 해충들로부터 몸살을 앓고 있던 세종합강캠핑장의 주 요인은 인근에서 교량(은빛교) 공사를 하고 있는 A건설업체의 현장 관리부실에서부터 온 것이라고 주장하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설득력을 얻고 있다.

 

시민들의 주장은 이곳에서 교량공사를 하고 있는 A건설업체가 인근에 배수시설을 제대로 구축하지 않아 주변의 많은 웅덩이들이 생성됐고 이 웅덩이들에서 유충들이 서식하면서부터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곳은 곳곳에 6~7곳의 웅덩이들이 산재되어 있는 것을 지금도 확인할 수 있다.

 

이 웅덩이들은 각종 해충들의 서식지로서 주·야할 것 없이 이곳을 찾은 시민들의 건강을 해치고 있다.

 


시 방역당국에서도 수시로 방역을 하고 있지만 이 웅덩이들이 지속해서 유지된다면 방역도 무용지물이 될 것은 뻔한 일이다.

 

35만 세종시민들의 휴식처인 세종합강캠핑장이 각종 해충으로부터 안전을 기하기 위해서는 A건설업체의 공사현장 주변정리가 반드시 필요로 하고 있는 대목이다.

 

세종합강캠핑장은 세상의 중심에 하늘과 강이 만나는 곳이라 하여 많은 시민들이 이곳을 이용하고 있다.

 


 

이곳의 시설현황으로는 100,000㎡ / 124사이트 규모로 최대수용인원 1,060명의 오토(웰빙)캠핑장과 9,861㎡ / 29대 최대수용인원 220명 규모의 태극(캠핑트레일러)캠핑장 등의 숙영시설과 함께 화장실, 샤워장, 개수대를 비롯한 각종 지원시설들과 안전시설, 체육시설들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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