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현 당선인' 부여군 충청산업문화철도 등 8개 현안사업 국·도비 예산확보 협력 당부 ..

정치·사회 > 2024-05-07 16:44:00

부여군과 정책간담회로 예산확보 위한 발빠른 행보 ..
''부여군 발전을 위한 정책개발?예산확보에 누구보다 발 빠르게, 최선을 다 할 것''
공직자들과 만남에서 '''경쟁자'이자 '협력자'의 자세로 부여군의 중단 없는 발전을 위한 동지가 돼야''

【세종파라미 박은주 기자】 

박수현 당선인(더불어민주당 충남 공주·부여·청양)은 7일(화) 부여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한 군청 관계자들과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책간담회는 박 당선인의 공약과 민선8기 부여군의 주요 현안사업 및 국·도비 확보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박정현 군수, 김민수 충남도의원, 국·직속기관장, 부서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부여군은 박 당선인에게 충청산업문화철도 건설 등 관내 8개 현안사업 등에 국가정책반영 및 예산지원을 요청했다.


부여군은 주요 현안사업으로 ▲혁신도시특별법 개정?지역특화 공공기관 유치 ▲충청산업문화철도(보령선) 건설 ▲백마강 국가정원 진입도로 및 진흥센터 구축사업 ▲농산부산물 자원화시설 설치사업 ▲충화지구 다목적농촌용수 개발사업 ▲국도29호선(부여~청양<1공구>) 4차로 확장 및 (임천~장암) 4차로 신설 ▲서부내륙고속도로 남부여 IC·휴게소 설치 등을 설명했다.


박수현 당선인은 "지역에 대한 남다른 이해와 뛰어난 정책개발 능력을 겸비한 부여군 공직자들과 일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돼 누구보다 설레인다"며 소회를 밝히고 "격의 없는 소통으로 실질적인 성과를 이뤄내는데 최선을 다 하자"고 말했다.


이어 박 당선인은 "공직자 여러분들과 저는 경쟁자이자 협력자"라며 "부여군과 군민을 위한 정책아이디어 개발은 경쟁하듯이 치열하게 하되, 확정된 정책 시행, 국?도비등 예산확보에는 협력하는 동지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박 당선인에게 축사 인사를 건네며 "부여군과 부여군민의 미래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을 애정을 가지고 챙겨주실 것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박은주 기자 / silver5195@hanmail.net

기사 댓글 0기사 댓글 펴기

작성자 비밀번호 스팸방지 문자입력 captcha img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