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남면 적십자회, 하천변 환경정비‘구슬땀’
【세종파라미 박은주 기자】
부여군 남면 적십자회는 지난 25일 남면 대선리 금천 주변에서 하천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남면 적십자회 환경정비
적십자회장을 포함한 회원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불법투기로 버려진 폐비닐·스티로폼 등 폐기물과 각종 생활쓰레기 및 작년 수해로 인해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김종옥 남면 적십자회 회장은 “쓰레기를 직접 치우고 깨끗해진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꼈다”라며, “본업이 바쁘신데도 시간을 내 환경정화 활동을 해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하고, 앞으로도 남면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남면 적십자회 환경정비
한편, 남면 적십자회는 최근 버려진 공병 줍기를 통해 이웃돕기 기금 마련 순환자원 모으기 행사를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박은주 기자 / silver5195@hanmail.net